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후보, 곽노현 전 교육감 답습하려는 것이냐”
수정 2014-06-01 14:33:26
입력 2014-06-01 14:33:0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문용린 후보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조희연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묻는다”며 “서울시민과 학부모 여러분께서는 지난 2012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를 통해 곽노현 식 교육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심판했다”고 밝혔다.
![]() |
||
| ▲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뉴시스 자료사진 | ||
이어 문용린 후보는 “그러나 조희연 후보가 제시한 혁신학교 확대, 학생인권조례 유지, 자사고 등 특권교육 폐지와 같은 정책을 보면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답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서울 시민과 유권자가 내린 결정과 판단을 무시하는 것이고 교육에서 역사를 되돌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용린 후보는 “2005년 이후 서울교육감은 권한대행을 포함해 8번이나 바뀌었다”며 “서울 시민과 학부모 여러분의 의견을 무시하고 또다시 서울 교육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하는 것인가. 조희연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것이 본인의 교육적 소신이자 정책 방향인지 명확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문용린 후보는 “공개적으로는 특권교육 폐지를 주장하면서 사적으로는 특권교육을 선택한 이중적 언행 불일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