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문창극, 극단적 보수…과연 적합한 인물인가 우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와 관련해 10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 속에서 소통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적 요구와는 정반대로 간 인사”라고 비판했다.

   
▲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뉴시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문창극 내정자는 복지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 등 그간의 언론 활동을 반추해보면 극단적 보수성향”이라며 “문창극 내정은 국민화합,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세월호 참사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과연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한 깊은 우려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방선거에서의 충청 참패로 확인된 민심을 (충청출신) 문창극 총리 자리 하나로 만회하려는 임기응변식 인사”라고 꼬집었다.

한 대변인은 “문창극 내정은 결국 국민을 위한 인사가 아닌, 51%만을 추구하는 박근혜 정권을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