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득점왕(5골)인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2014브라질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뮐러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골을 터뜨렸다.

   
▲ 독일 이탈리아. 뮐러 첫 해트트릭 기록/사진=뉴시스AP


이날 선발로 출전한 뮐러는 전반 12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골맛을 본 뮐러는 전반 46분 왼발 토니 크로스(24·바이에른 뮌헨)가 내준 패스를 왼발로 차 추가골을 뽑아냈고 후반 33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지난 대회 득점왕 출신인 뮐러는 이로써 월드컵 통산 49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뮐러는 3골로 브라질월드컵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