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항우연 퇴사, 재미교포 남편 때문?...260억 먹튀 논란
수정 2014-06-26 23:22:11
입력 2014-06-26 23:20:58
이소연 항우연 퇴사, 재미교포 남편 때문?...260억 먹튀 논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퇴사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소연은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 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마치고 올해 8월 항우연을 퇴사할 계획이다.이소연은 지난 2006년 4월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620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고산과 함께 최종 후보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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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연 항우연 퇴사/사진=뉴시스 | ||
그러나 고산이 2008년 3월 훈련 과정 규정 위반으로 탈락하면서 이소연은 자동으로 우주선 탑승 기회를 얻었다. 이소연 박사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실험을 진행,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낸 이소연은 2012년 8월 휴직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또 지난해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한 뒤에는 미국에 머물고 있다.
정부가 26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우주인 배출사업의 주인공이 우주인 진로와는 다소 동떨어진 MBA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점 때문에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때 '먹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항우연은 "MBA 과정이 우주인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업 수행의 일부"라고 해명했다.
재미교포 의사와 지난 2013년 8월 결혼한 이소연은 국적 논란 문제가 붉어졌다. 당시 이소연은 자신의 국적 문제에 대해 "남편이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내가 한국인이라는 생각은 바뀐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이소연은 항우연 퇴사를 결심하면서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연 항우연 퇴사, 가족때문에 그만둔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역대급 먹튀" "이소연 항우연 퇴사, 너무 실망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왜 저런 사람을 우주인으로 선발했지" "이소연 항우연 퇴사, 의무복무했으면 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