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박봄이 암페타민을 과거 밀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마약 밀수 스캔들은 심리 치료를 위해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한 것 뿐이다”라고 1일 적극 해명했다.

   
▲ 2NE1 박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현석은 미국에서 자란 박봄이 어린 시절 축구선수가 꿈이었을 당시 불행히도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심리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 수 없어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며 “상식적으로 어머니와 할머니가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한편 검찰은 암페타민이 미국에서는 처방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받은 적이 있다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 처리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입건유예, 이런 불법적인 일은 안돼지” “박봄 입건유예, 정말 처방된 약이 맞길 바래” “박봄 입건유예, 팬들 실망시키지 말아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