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자립형 사립고 폐지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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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8:03:23
진보교육감들의 대거 취임 이후 ‘자립형 사립고 폐지’ 논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진보교육감들은 벌써 자사고 평가 방식을 갑작스레 변경하거나 교장들에게 일반고 전환을 권고하고 나선 것.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자립형 사립고 폐지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토론회를 열어 자사고 폐지 논란과 그로 인한 교육현장의 폐해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바른사회는 “5년마다 평가-재지정을 받아야 할 자사고는 그 대상이 올해와 내년에 거의 몰려있다”며 “이런 상황에 일부 진보교육감이 자사고 평가 방식을 갑자기 변경하고, 교장들에게 일반고 전환을 권고하고 나섰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사고의 취지는 수월성 교육과 교육 수요자의 학교선택권, 교육의 다양화”라며 “일반고의 위기를 ‘자사고 탓’으로 돌리고, 자사고를 ‘귀족-특권’이라 낙인찍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회에는 김종호 서울교대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의 발제로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황영남 서울 영훈고 교장, 김기수 바른교육실천행동 대표/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