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가상세계에 갇혀 있던 엄다희 씨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9화에서는 현실을 외면하고 온라인 세계에 갇혀 사는 엄다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 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엄다희 씨는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여신’으로 SNS상에서 유명인사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 씨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 엄다희 씨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다희 씨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렛미인4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결국 시술을 마치고 변신한 뒤 등장한 엄다희 씨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 씨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축하 말을 건네기도 했다.

렛미인 엄다희 씨 변신에 네티즌들은 “렛미인 엄다희 사진 속 모습 그대로 변신했네” “렛미인 엄다희 이제 포토샵 안 해도 될 것 같다” “렛미인 엄다희 다이어트만으로도 저렇게 변신이 가능하다니” “렛미인 엄다희 이제 외모 스트레스 받지 말길” “렛미인 엄다희 그간 고생 많았을텐데 뿌듯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