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악용 스팸 주의, 나도 모르게 성인물 등록…예방법은?
수정 2014-08-12 18:01:54
입력 2014-08-12 17:52:1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캘린더 악용 스팸 주의, 나도 모르게 성인물 등록…예방법은?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휴대전화에서 사용되는 ‘구글 캘린더’의 일정공유 기능을 악용하는 스팸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캘린더는 자신의 일정을 타인의 이메일 주소로 보내면 타인의 수신 허락 없이도 일정을 공유하게끔 초기 설정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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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 ||
스팸 발송자들은 이점을 악용해 무차별적으로 수집한 구글 메일 계정으로 스팸 메시지를 발송해 성인물 등을 이용자의 일정에 자동 등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PC로 구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구글 캘린더 환경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이어 ‘내 캘린더에 초대장 자동 추가’ 항목의 설정을 ‘예’에서 ‘아니요 회신한 초대장만 표시합니다’로 변경하면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구글 캘린더 서비스 상의 스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설정변경 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캘린더 악용 스팸 주의, 나도 들어가서 확인 해 봐야지” “캘린더 악용 스팸 주의, 이런 스팸 너무 기분 나쁘다” “캘린더 악용 스팸 주의, 미리 예방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