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살인 사건, '묻지마' 아니었다...범인 살해 이유 들어보니 '경악'
수정 2014-08-14 02:11:29
입력 2014-08-14 02:10:20
경산 살인 사건, '묻지마' 아니었다...범인 살해 이유 들어보니 '경악'
경산 살인 사건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산 살인 사건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묻지마 살인'이 아닌 중고차 거래를 놓고 몇개월 동안 갈등 끝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13일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던 용의자 김모(38) 씨를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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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살인 사건 SNS 제보/사진=온라인커뮤니티 | ||
김모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를 칼로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김 씨는 중고 차량구입 문제로 신 씨와 마찰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슈퍼마켓 주변 CC(폐쇄회로)TV 분석 및 통신수사 등을 통해 충북 청주시 한 호텔에 숨어있던 피의자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차량구입 문제로 숨진 신씨와 수 개월간 다퉜다'고 진술했다"며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 살인 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범인 하루만에 잡혔네" "경산 살인 사건, 중고차 매매로 다투다 살인 무서워" "경산 살인 사건, 묻지마 살인은 아니었네" "경산 살인 사건, 세상이 너무 흉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