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10-3으로 승리했다.

   
▲ 뉴시스 자료사진

조동찬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이승엽은 쐐기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8피안타(2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3패) 고지에 올라서 3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수확했다. 또 대구 홈구장에서 5연승을 이어갔다.

LG전 3연승, 대구 홈구장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삼성은 시즌 64승2무30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넥센과의 승차는 여전히 6경기다.

LG는 삼성에 일격을 당해 시즌 45승1무54패로 5위에 그쳤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