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 음주운전 임의탈퇴 결정, 팬들 “군대나 다녀와라” vs “가혹하다”
수정 2014-09-05 11:08:03
입력 2014-09-05 11:07:3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삼성 라이온즈의 정형식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자 구단은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정형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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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 ||
경찰에 따르면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35분께 대구광역시 중구 인근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건물 벽을 들이 받았다.
정형식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정형식을 임의탈퇴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정형식의 임의탈퇴 소식을 접한 삼성 팬들은 분노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정형식, 이번에 차라리 군대나 갔다와라” “정형식, 제대로 정신차리면서 반성해라” 등의 비난 여론과 “정형식, 그래도 삼성의 차세대 1번 감 인데 임의탈퇴는 너무하다” “정형식 임의탈퇴는 가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