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女 ‘충격’ 주장 “마음에 상처를 입고…”
수정 2014-09-11 14:37:55
입력 2014-09-11 14:31:47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배우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해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모 씨가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동아일보는 11일 이 모 씨 측은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한다”며 “이병헌이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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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뉴스 방송 캡처 | ||
이어 ‘이 씨 측이 우발적 범죄임을 강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하고 나선 것은 중형 선고를 피하려고 이병헌과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을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머리도 마음도 그 역할을 못 할 만큼 그저 숨만 쉬며 지내고 있다”고 게재했다.
또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그것을 탓하기 이전에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기에 깊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서의 큰 책임감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협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뭐가 진실이지” “이병헌 협박 사건, 정말 만났나?” “이병헌 협박 사건, 답답하네” “이병헌 협박 사건, 이제 사실을 좀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