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싱가포르에서 열릴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 결과 골절은 없지만 간에 경미한 출혈이 있어 입원했다”며 “의료진이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하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12일 밝혔다.

   
▲ 승리의 포르쉐 911 전복 사고 보도 화면/사진=KBS 보도화면 캡처

이어 “승리는 건강 회복을 위해 오는 13~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YG 패밀리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할 예정”이라며 “빅뱅은 네 멤버가 공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포르셰 911 승용차를 타고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에 있던 벤츠와 추돌한 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에는 승리가 경찰에 “다치지 않았다”며 귀가했지만 YG 측에서 소속 가수 보호 차원에서 승리에게 정밀검사를 받게 해 간 출혈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포르쉐 911 사고로 공연에도 불참하는 구나” “승리, 포르쉐 911 사고 공연 불참 아쉽다” “승리, 포르쉐 911 사고 사고로 크게 안 다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