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처럼 입을 수 있는'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2~3년내 상용화..원천기술 보니? '깜짝'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2,3년 내에 상용화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만든 나노종이 분리막과 전극을 이용해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전지'를 만드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는 나무에서 추출한 나노종이 분리막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분리막을 대체해 전극(+-) 간 계면이 매우 안정적이고 우수한 기계적 물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사진=방송화면 캡처


특히 외부 압력에도 모양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전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전기를 전달할 수 있으며 화재나 폭발 위험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2~3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는 훨씬 더 시장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연구성과는 나노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인터넷 판에 지난 9월 16일 게재됐다.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대단하다"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휘어지는 전자기기에 정말 딱 맞는 거네"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시장성 굉장이 클 듯"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우리가 원천기술을 갖게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