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봉퐁, '풍랑예비특보'..일본쪽 진로 한국엔 10~14일 비바람
수정 2014-10-09 23:19:28
입력 2014-10-09 23:16:42
제19호 태풍 봉퐁, '풍랑예비특보' 발효..일본쪽 진로 한국엔 10~14일 비바람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점차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이번 태풍은 지난 7일 제18호 태풍 판폰과 유사한 예상경로를 거쳐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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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태풍 봉퐁 예상경로/사진=일본 기상청 | ||
봉퐁은 이날 오후 3시 중심기압 91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56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10㎞/h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을 기해 제주 동부·남부·서부 앞바다에, 낮에는 남해 동부·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13일에는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와 경상도,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본은 지난 18호 태풍 판폰때 1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제19호 태풍 봉퐁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19호 태풍 봉퐁, 중형 태풍이네" "제19호 태풍 봉퐁, 지난번 판폰 일본에 큰 피해 입혔는데" "제19호 태풍 봉퐁, 진로가 한국이 아니라니 다행" "제19호 태풍 봉퐁, 이번엔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