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출연 마이클볼튼 감동…문명진·서지안·효린·박정현 극찬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볼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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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동영상 캡처 | ||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정현, 문명진, 박재범, 씨스타 효린, 에일리를 비롯해 첫 출연하는 소향, 서지안 등 총 일곱 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문명진은 하얀 셔츠에 블랙 팬츠 차림의 심플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시작부터 소울풀한 목소리로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부르기 시작했다.
문명진은 경연에 앞서 이 곡을 “제가 첫 팝송에 입문하게 된 곡이다”라며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초반 원곡의 스타일대로 부르던 그는 이후 보다 빠른 템포로 전환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 효린은 마이클 볼튼의 ‘미싱 유 나우(Missing You Now)’를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효린의 절제된 섹시미에 마이클 볼튼은 미소를 지었다.
마이클 볼튼은 자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한 문명진의 노래를 경청하며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문명진의 경연이 끝나자 마이클 볼튼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냈다.
이날 세번째 주자는 ‘어 러브 소 뷰티풀(A love so beautiful)’을 선곡한 서지안이었다. ‘어 러브 소 뷰티풀’은 로이 오비슨의 유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서지안은 “가수를 해야되는건지 그만둬야 하는건지 갈림길에 서있었다”며 3년간의 공백기를 회상했다. 이어 ㅍ불후의 명곡은 가수를 그만두더라도 서봐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무대 위에 오른 서지안은 마이클 볼튼을 꼭 닮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원곡의 애절함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서지안은 후반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웅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서징안은 관객들에게 400표라는 큰 표차이로 효린을 꺽은 문명진을 7표차로 이겼다. 네번째 주자는 에일리가 출연해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Georgia On My Mind)’했으나 서지안을 따라잡진 못했다. 이밖에도 박정연이 출연해 ‘컴플리틀리(Completely)’, 박재범이 ‘웬 어 맨 러브즈 어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소향이 '린 온 미(Lean On Me)’를 불러 마이클 볼튼을 뿌듯하게 했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 서지안 첫출연에 400표 대박”,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효린 역시 섹시하고 노래도 잘한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쏘울충만 문명진”,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 박정현 429표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