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에 불만족”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총 25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시급이 적절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에 만족하는가에 응답자의 80%가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현재 최저 임금과 인상률은 적당한가에 응답자의 80.36%가 ‘적당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는 계기는 ‘돈을 많이 주지 않아서’가 32.14%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병행하기 힘들어서’가 25.33%, ‘파트타임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가 각각 17.43%, ‘일이 너무 힘들어서’가 14.29%,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안 좋아져서’가 10.71% 순이었다.

그렇다면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 현황은 어떠할까. 구직자들이 경험했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000원~6000원’이 60.71%로 가장 많았고 ‘6000원~7000원’이 17.86%, ‘7000원~8000원’과 ‘10,000원 이상’이 각각 7.14%, ‘8000원~9000원’과 ‘9000원~10000원’이 각각 3.57% 순이었다.

특히 이때 노동에 비해 임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응답자의 87.27%가 ‘적당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르바이트의 기준은 ‘시급을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가 53.57%로 가장 많았고 ‘일이 편한 아르바이트’가 32.14%, ‘이력서 상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12.5%, ‘경쟁률이 높은 아르바이트’가 1.79% 순으로 차지했다.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