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신한동해오픈 2연패 달성, 우승상금 2억원
수정 2014-11-09 17:16:29
입력 2014-11-09 17:13:50
보기없는 우승의식해 소극적 플레이 아쉽다
미국 PGA 2014~2015년 시즌에서 상금선두를 달리고 있는 배상문(28, 캘러웨이)이 국내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골프장(파 72, 732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배상문은 이날 마지막날 버디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총합계 13언더파 275타로 8언더파를 기록한 문경준(휴셈)과 김봉섭을 5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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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선수가 우승컵에 키스하고 있다. | ||
배상문은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국내 대회 9슻,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3승, 미국 PGA투어 2승 등 총 14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2위그룹보다 3타앞섰던 배상문은 이날도 안정된 플레이로 선두를 줄곧 지켰다.
전반 9홀에선 파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문경준과 공동선두를 기록했지만, 후반 11번홀과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노련미를 과시했다. 반면 배상문을 추격하던 문경준은 보기와 더블보기로 자멸했다. 배상문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번째 어프로치샷을 홀컵에 1m가량 가깝게 붙여 버디를 잡았다. 13언더파로 우승을 하는 순간이었다.
배상문은 우승직후 “3라운드부터 보기 없는 우승을 의식한 나머지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한 것이 아쉬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