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0만관객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관객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며, 이미 23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번 주도 신작의 개봉이 이어지지만 '인터스텔라'의 압도적인 흥행독주를 막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터스텔라'가 압도적인 예매율 65.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염정아, 문정희 주연의 '카트'는 예매율 9.7%로 2위를 차지했다. 카트는 부당해고를 당하고 이에 맞서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환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울브스'는 예매율 4.9%로 3위에 올랐다.

주원, 설리 주연의 '패션왕'은 예매율 3.5%로 4위를 차지했고,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는 예매율 2%로 5위에 올랐다. 최우식 주연의 아픈 청춘에 대한 이야기 '거인'은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예스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2014.11.13~2014.11.19) 1.인터스텔라 2.카트 3.울브스 4.패션왕 5.나의 독재자 6.거인 7.나를 찾아줘 8.보이후드 9.아더 우먼 10.왓 이프

한편 다음 주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개봉한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3번째 편으로 혁명의 불꽃이 된 캣니스의 본격적인 반격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영화다. 이 밖에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퓨리'와, 김상경, 문정희 주연의 가족 드라마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개봉할 예정이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