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의 재료, 엿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48시간 이상 작업" 충격
수정 2014-11-15 12:19:43
입력 2014-11-15 12:18:3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엿의 다양한 재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에서는 인스턴트 간식에 밀려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 간식 '엿'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 |
||
| ▲ MBN '리얼다큐 숨' 방송 캡처 | ||
전남 담양의 삼모녀부터 달인으로 불리는 3대 엿장수, 또 충북 괴산의 유황오리엿까지, 엿의 다양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전남 담양의 쌀엿마을에 살고 있는 삼모녀는 부엌에 대형 가마솥 두 개에 장작불을 지펴 엿을 만든다.
또 강원도 원주 치악산자락에서는 100년 전통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며 엿을 만드는 5대 전통의 황골엿이 소개됐다.
황골엿은 강원도의 대표주자인 옥수수가 들어가 달콤하고 고소하다.
또 14살 엿장수가 된 ‘스타 엿장수’ 윤팔도 씨가 출연해 달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유황오리를 포함한 15가지 약재를 가마솥에 넣고, 소나무 장작만을 이용해 만드는 충북 괴산의 유황오리엿도 일품이다.
한편, 동의보감에서 '잘 만들어진 엿은 어떤 당분보다도 좋은 효과를 낸다'고 소개될 정도로 엿을 좋은 발효식품으로 평했다. 특히, 기관지에 좋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300년 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간식거리 엿의 재료는 '우리 쌀'과 '엿기름' 단 두 가지, 하지만 만드는 작업은 48시간 이상 소요된다.
엿의 재료에 대해 누리꾼들은 "엿의 재료, 유황오리엿 맛 궁금하네" "엿의 재료, 정성과 시간이 장난 아닐 듯" "엿의 재료, 엿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