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철산 해역에서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 /자료=기상청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평안북도 철산 남동쪽 14㎞ 해역에서 규모 2.9 자연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의 위·경도는 북위 39.68도, 동경 124.79도다.

기상청은 "북한이라 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어 단정짓기는 어렵다. 해역 인근 지역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으나 지진에 따른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