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비컴즈' 신상정보 추적 '네티즌의 역습'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의 운영자 아이디 '왓비컴즈'의 신상 정보를 네티즌들이 찾아 나섰다.

'타진요'가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을 제기하며 타블로를 비롯한 그의 가족과 스탠퍼드 대학 관계자들의 신상 정보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것에 맞서 네티즌들이 이번엔 '왓비컴즈'의 신상 정보 추적에 나선 것이다.

최근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타진요'의 운영자 '왓비컴즈'의 신상 정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의 넷티즌들에 조사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한인 타운에 살고 있는 두 딸의 아버지로 제빵업자이거나 빵을 파는 나이 지긋한 52세의 아저씨이다.

네티즌들은 그가 타블로를 타켓으로 삼아서 죽이지 못해 안달난 것에 대해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연예인들과 기자 기타,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욕설을 퍼붓는 것을 서슴지 않았고 지금은 그 도마 위에 타블로가 올라와 있다고 전했다.

그가 왜 타블로인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냥 도마 위에 누구인가 올라오기를 바라기만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가 이런 정신적 이상 상태처럼 보이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몇 년 동안 끊임없이 해 온 것은 그의 정신적 상태가 불안하다 던지 살아온 성장 배경이 문제일 것이라는 결론을 갖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무언가 기분이 상할 때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던지는 데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누군지 알면 다들 깜짝 놀랄 사람" 이라고 소개하면서, 심지어는 이명박 대통령 마저도 자신이 누군지 알면 깜짝 놀라 인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인데, 미국 최고의 의과대를 졸업했지만 그는 영어를 할 줄 모르며, 현재 두 딸의 아버지이지만 소녀시대의 윤아양과 키스를 해본 적이 있으며, 그는 현재 레지던트과정을 밟고 있으면서도, 변호사이기도 하고, 의사라는 것 등이다.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왓비컴즈. 이미 여러 곳에서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네티즌들이 왓비컴즈 사냥에 나섰다. 과연 그의 실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