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 상하이 공안국은 최근 한국으로 마약 밀매한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조선족 6명의 주축으로 마약 밀매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또 필로폰 8.5㎏과 총기 2정도 압수했다.

   
▲ 1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한국으로 마약 밀매한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뉴시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광둥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상하이와 지린, 산시 등에 팔거나 여성의 체내에 숨겨 한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상하이 경찰은 갱단의 조직책이 한국에 있으면서 명령을 보낸다며 한국 당국에 수사 협조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미 이 갱단이 여성 운반책들과 우편물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한국에 마약을 밀매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갱단은 한국 외에도 중국 내 여러 성에 마약을 판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이번에 체포된 혐의자들 가운데 한국인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