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사상자낸 의정부 화재 원인 '오토바이 키박스' 추정
수정 2015-01-14 20:03:38
입력 2015-01-14 19:50:4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사륜 오토바이' 의정부 화재 원인으로 추정
[미디어펜=온라인 뉴스팀] 경찰이 사망자 4명과 126명의 사상자와 226명의 이재민, 60억원대 재산피해를 낸 의정부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14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는 주차한 지 1분 정도 된 '사륜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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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화재 자료사진 | ||
"키가 잘 돌아가지 않아 오토바이를 살폈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오토바이 키박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후 되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싼 불량 사륜 오토바이의 경우 불이 날 위험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해당 오토바이는 타고 다닌 지 10년이 지난 오토바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오토바이에 결함이 있었는지, 불법 구조변경이 있었는지 등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과실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앞서 A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와 오토바이 키 등을 압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