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휴대전화에 밀려 존폐 위기에 놓인 공중전화 부스가 전기차 충전소로 변신해 화제다.

   
▲ 사진=뉴시스

케이티(KT)의 자회사 '케이티링커스'는 전기차 셰어링업체 '한카'와 공동으로 서울 시내 공중전화 부스 3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지난 3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이정석 '케이티링커스' 사업운영본부장은 "곳곳에 마련된 공중전화 부스 자원을 활용해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중전화 부스에는 전기설비가 있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충전소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공중전화부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범죄 예방 대피소에서 전기차 충전소까지 공중전화 부스의 변신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