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습격 당한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숨진 사육사 김씨 소식...“안타까워”
수정 2015-02-12 20:03:09
입력 2015-02-12 19:55: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자에게 습격당한 김씨의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2일 오후 서울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53)씨가 사자에 물려 숨졌다.
![]() |
||
| ▲ 어린대공원서 사자 습격에 숨진 사육사 김씨 소식...“안타까워”/뉴시스 자료사진 | ||
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동료직원 A씨는 이날 오후 시설 점검 차 맹수마을 사자 방사장에 들렀다가 목 등 온몸을 물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사자 우리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는 우리 안에 놀이기구를 넣으려고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변을 당한 김씨는 사육사 경력 20년에 맹수사육만 3년째 맡아온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어린이대공원은 통상 2인1조로 근무하지만 이날은 다른 사육사가 휴무일이어서 김씨 혼자만 근무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대공원 사육사는 총 19명이다. 맹수사에는 21명이 근무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안타깝다”,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어쩌다 저런변을”,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이게 무슨 날벼락”,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사건사고가 끊이질 안네”,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이건 또 무슨”, “어린이대공원 사자습격 당한 김씨, 삼가고인의 병복을 빕니다” 등의 다앙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