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발렌타인데이는 알고,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은 모르고?
수정 2015-02-14 14:04:37
입력 2015-02-14 11:40:1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월14일은 대개 발렌타인데이로 인식돼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기도 하다다.
1910년 2월14일 안중근 의사는 중국 뤼순의 일본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으로부터 이토 히로부미 일본 추밀원 의장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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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튜브 채널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의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안중근' 동영상 캡처 | ||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오전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이토 히로부미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안중근 의사는 곧 바로 체포된 뒤 4개월 만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을 선고 받은 뒤에도 안중근 의사는 태연함을 잃지 않았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의 저술이 힘썼다. 사형을 선고 받은 지 약 한 달 후인 1910년 3월26일 안중근 의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월14일을 '발렌타인데이'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바로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입니다"라며 안중근 의사에 관한 유튜브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잊지말아야 할 위인"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발렌타인 데이 부각이 안타깝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엄숙한 날이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이런 것좀 알고 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