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벤 헨더슨이 UFC 웰터급 데뷔전에서 브랜든 태치에게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드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60' 웰터급 경기에서 불리한 리치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와 테크닉을 앞세워 브랜든 태치를 상대로 웰터급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 사진=UFC홈페이지 캡처

벤 헨더슨은 175cm의 신장으로 자신보다 12cm 더 큰 태치를 상대로 1라운드 초반부터 로우킥으로 선제 공격을 시작했다.

벤 헨더슨은 빠른 몸놀림을 활용해 치고 빠지는 공격을 지속적으로 가했다. 특히 신장이 큰 태치를 상대로 바디 펀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관록을 과시했다. 

2라운드에서 벤 헨더슨은 태치의 그라운드 공격 등에 다소 고전했지만 3라운드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벤 헨더슨은 펀치 연타와 킥으로 맞서는 태치를 상대로 테이크 다운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벤 헨터슨은 백 포지션을 잡으며 태치를 향해 안면 공격과 함께 막판 허를 찌르는 암바를 시도했지만 성공시키지 못한 채 3라운드를 마쳤다.

승부는 4라운드에서 갈렸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았던 벤 헨더슨은 체력적으로 힘겨운 모습을 보이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21승5패 달하는 기록은 하루아침에 얻은 것이 아니었다. 

벤 헨더슨은 지친 체력에도 타격전에 나서 어퍼컷에 이은 기습적인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벤 헨더슨은 테이크 다운에서 벗어나려는 태치를 필사적으로 주저앉히며 백 포지션에서 초크를 성공시켜 서브미션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패배로 태치는 1패를 추가해 UFC 전적 11승2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