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제역 확산 방지 비상체제 24시간 가동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에도 구제역 방지를 위한 비상체제는 24시간 가동된다.

지난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가 설 연휴 유동인구에 의한 구제역·AI의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귀성객과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강화한다.

   
▲ 설 연휴 기간 구제역 확산 방지/사진=뉴시스

이날 행정자치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얼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행자부는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최대한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쩔 수 없는 방문에는 차량 소독시설과 발판소독조를 통과하고 철새·가금류 사체와 배설물의 접촉에 유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해외 여행 시 AI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구제역과 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가축이 발견되면 전화로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자부는 또 전국 시·도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사과, 배, 쇠고기 등 농축산물 28개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를 확대 허용하고 배달 서비스 실시, 이용자 쉼터 제공 등 소상공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설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고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구조·구급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운영 등을 통해 진료공백을 방지하는데 촛점을 두기로 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도 방역당국 및 축산관련단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귀성 및 귀경객을 대상으로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국민 행동요령과 축산물 안전성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등 주요 역사 및 버스터미널, 공·항만 등 17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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