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최저임금 올리고 10억달러 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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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0 11:06:3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월마트가 오는 4월부터 미국 내 매장 근로자들의 임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고용을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약 130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터라 이번 임금인상 조치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미 연방정부의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다. 이번에 월마트가 산정한 근로자 임금은 시간당 9달러. 워낙 많은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로 월마트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지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한편 월마트는 2016년 2월부터는 자사의 배송센터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에 대해 최저임금을 10달러로 인상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근로자 훈련 계획 및 최소 2주 전 근무일정 공지계획 또한 함께 공개됐다.
월마트의 이번 임금인상 조치로 혜택을 입는 미국인은 약 50만 명 수준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최저임금에도 영향 있으려나" "어려운 결심했네" "비용 만만치 않겠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