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 착용 필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가운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 전국 황사먼지 수치/사진=네이버 메인화면 캡처

특히 서울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008㎍/㎥에 달해 '황사경보' 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황사와 함께 봄철 국민들의 불청객으로 떠오르는 미세먼지는 비슷한 듯 하지만 성분이 다르다.

황사는 모래가 많은 내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날아오는 토양성분으로 흔히 ‘모래먼지’로 여겨지지는 반면 미세먼지는 화석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이온·광물성분으로 매연이 많은 중국 공업지구가 발원지다. 엄밀히 말해 미세먼지가 더욱 몸에 해로운 것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통해 걸러낼 수 있다.

황사마스크는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황사용'이라는 단어나 마스크 성능규격을 표시한 'KF지수'(황사용 마스크는 KF80, 방역용 마스크는 KF94 또는 KF99)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황사주의보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