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대학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 등이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마지막날인 내달 11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자료사진=뉴시스

올해 국가장학금은 3조60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425억원 증액됐다.

지원대상을 살펴보면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소득 8분위 이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난해 도입한 ‘C학점 경고제’ 적용대상은 1분위에서 2분위까지 확대,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되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대학 우수 신입생에게는 지방인재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 8분위 이하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한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수혜대상이 기존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된다.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은 가구원의 소득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도입됐다.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은 본인과 가구원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동의 신청을 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원 동의는 내달 16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동의대상 가구원 범위는 신청자가 미혼인 경우 부모, 기혼일 경우 배우자가 되며 동의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 등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홈페이지 신청자가 많아 접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마감일 이전 접수를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