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저가의 완구 바코드를 오려 수십만원 상당의 완구에 붙이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자료사진=미디어펜DB

서울 도봉경찰서는 바코드 바꿔치기로 고가의 완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A씨는 대형마트에서 40만~60만원 상당의 고가 완구에 2만~3만원대 저가 완구 바코드를 오려붙이는 수법으로 12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완구 3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결제된 제품 바코드를 재사용해도 문제가 없고 마트 계산원이 바코드와 상품을 확인하지 않은 점을 노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