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확대…청춘인문강좌 등 신설
수정 2015-03-15 13:21:31
입력 2015-03-15 13:20:4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
||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인문학대중화사업 세부집행계획’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11.7%가 늘어난 총 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인문학 대중화사업은 젊은 층을 겨냥한 ‘청춘인문강좌’를 신설해 군장병 대상 인문강좌를 개최하고 국제영화제 등 지역의 문화축제와 연계, 시민인문강좌도 청소년과 소외계층 대상 강좌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수능 이후 고3 인문학 특강 등 청소년 대상 강좌,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강좌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 지역의 인문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인문도시사업은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한다.
전국 각지에서 문화공연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석학인문강좌는 지방시리즈인 ‘인문공감콘서트’를 개최해 지방에서도 석학들의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문주간(Humanities Week)은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을 주제로 올해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한·중 인문 유대 강화와 학술교류를 위한 정례 포럼인 ‘한·중 인문학 포럼’가 개최된다.
교육부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인문학은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토대라는 인식 하에 인문학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