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여대인 프린세스 노라 빈트 압둘 라흐만 대학(PNU)이 교육행정서비스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27일까지 가다 모하메드 부처장 등 20명으로 구성된 PNU 방문단은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PNU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행정서비스, 학생 취업·창업,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참관한다.

앞서 PNU는 2013년 숙명여대와 ‘학생서비스센터 황설화 방안제시 및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최동주 숙명여대 대외협력처장은 “현지 관계자들이 거액을 들여 세계 유수의 컨설팅 회사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서류에 적힌 글보다 더욱 도움이 되는 것은 선도적인 교육서비스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라며 “PNU 관계자들이 대규모로 한국까지 날아와 숙명여대를 찾은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고모인 노라 공주의 이름을 딴 PNU는 1970년 설립된 여대로 현재 6만여명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