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도 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이런 내용의 '2022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재창업자며, 동종 사업 재창업은 법령에 따라 3년이 경과해도 해당이 될 수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업체 1곳 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공동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수원 광교 소재)도 무상 제공한다.

아울러 재창업 교육 12시간, 네트워킹, 투자설명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경과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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