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성완종리스트를 무기로 여권과 청와대를 향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4.29재보선을 앞두고 리스트에 나오는 친박실세들과 여권중진들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문재인대표는 12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정환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숨을 끊으면서 피를 토하듯이 우리에게 남겨놓은 리스튼 진실이라고 보는 게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문대표는 이어 “관련자들은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물러나야 한다“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2일 성완종 의혹 관련자들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라고 정치공세를 벌였다. /연합뉴스

문대표는 이어 검찰수사가 미흡할 경우 국민들은 특검을 요구할 것이라고 특검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대통령 비서실장들이 관련된 사상 초유의 권력게이트라고 규정지었다. 하지만 성전회장이 정치자금을 줬다고 주장한 시기는 현재 박대통령의 집권시기가 아니다. 2006~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기간이었기 때문이다. 박근혜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 시절이다. 문대표가 주장하듯 사상 초유의 거대권력층 비리는 악의적인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