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4.29 재보궐선거 경기 성남중원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92.22%의 개표가 끝난 현재 신상진 후보는 총 투표수 5만8022표 중 3만3866표를 얻어 55.7%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하다.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2만1797로 35.85%에 그치고 있다.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5137표로 8.4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중원은 당초 새누리당이 어렵지 않게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리얼미터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신상진 후보는 46%의 지지율로 2위 정환석 후보(35%)에 10% 이상 앞선 바 있다.

   
▲ 사진=신상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