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입 수시모집 24만8669명 선발…한국사 수능 첫 필수 지정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70%가량은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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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연합뉴스 |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4년제 대학 197개교의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현재 고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17학년도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 35만5745명을 선발, 전년도 36만5309명보다 9564명 줄었다.
전체모집 인원 중 수시모집은 전년보다 4921명 늘어난 24만8669명(69.9%)으로 2016학년도(66.7%)보다 3.2% 포인트 상승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과 달리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10만7076명(30.1%)으로 전년도보다 1만4485명 감소했다.
2017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0.3%인 21만4501명이다.
2014학년도 44.4%였던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은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시모집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은 85.8%(21만3393명),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이 87.5%(9만3643명)로 파악됐다.
수시 논술 시행 대학은 28개교로 전년과 같지만 모집인원은 488명 감소한 1만4861명, 적성시험을 보는 대학은 전년보다 1개교 줄어든 10곳이며 모집인원은 4562명으로 77명 줄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선발 규모는 81개교, 1만120명으로 전년보다 140명 늘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처음 운영되는 한국사는 수시모집에서 84개교, 정시모집에서 162개교가 반영하기로 했다.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29개교가 최저학력기준을, 응시 여부를 확인하는 대학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55개교다.
정시모집의 경우 162개교 가운데 최저학력기준으로 하는 곳은 서울교대 등 8개교이고 응시 여부만 확인하는 곳은 경성대, 청주대 등 50개교다.
한국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등 80개교, 서울과학기술대 등 23개교는 점수 합산에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