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유원지 인산인해…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미디어펜=임창규기자] 5월 10일 전국 행사장과 유원지는 산행과 행락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편 오후에 들어와 귀가길 차량들이 몰려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계족산 맨발축제가 벌어져 수만 명의 행락객이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경남 및 경북에서는 철쭉, 아카시아 축제 등이 열렸고, 전남 함평에서는 5월 1일부터 시작해 10일 간에 걸쳐 진행된 나비대축제의 마지막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 걷기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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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주말, 전국 각지에 인산인해를 이룬 나들이객들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 ||
전국 각 권역의 명산과 유원지에서도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한라산, 덕유산, 모악산, 마이산, 울산 태화강대공원, 지리산 캠프장, 완주궁 동상캠프장 등을 방문한 행락객 수십만 명은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캠핑과 산행을 즐겼다.
고속도로 서울행 일부 구간 정체 빚어
오후에 접어들면서 서울행 고속도로 각지에서는 정체가 빚어졌다. 오후 3시부터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달래내 고개∼서초나들목 등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20∼30㎞에 그친다고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역시 당진나들목∼서평택나들목 21.3㎞에서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며 시속 20㎞ 안팎의 속도를 낸다고 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와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 11.2㎞,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3.4㎞ 등에서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계속된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망에 따르면, 금일 서울행 고속도로의 정체는 오후 6시에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오후 9시 넘어 10시는 되어야 고속도로 교통정체 현상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