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② 분양흥행 '석패' 불가피…길게 보면 '끝판왕'
수정 2015-05-13 17:05:30
입력 2015-05-13 16:40:39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브랜드파워 약점에 초기 계약률 저조
서울과 일산 3~40대 청약이 관건
쾌적성 등 단지 주거환경 '우수'
[미디어펜=조항일 기자]한강 모아엘가2차의 청약성적은 초라할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분양기간에 여유를 가지만 모아엘가2차의 분양도 ‘완판’하는 날이 온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의 전망이다. 한강신도시 분양의 최대 걸림돌인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하면서 한강신도시의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시장이 호전되는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모아엘가2차도 시나브로 분양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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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이 한강 모아엘가2차의 청약 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예측한 결과, 엘가2차의 '미달'을 점치는 응답자가 대다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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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모아엘가2차의 주거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현지 전문가는 평가했다. | ||
하지만 실수요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의 성적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3~40대 무주택자의 유입에 달렸다.
A부동산 관계자는 “모아엘가 2차의 경우 반도유보라4차보다 좋은 성적을 당장 기록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그러나 단일 소형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기에 시간이 갈수록 분양성적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 분양하는 반도유보라의 브랜드파워가 강한데다 한강신도시 내 거래시장에서 반도유보라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높다. 그러나 반도유보라4차가 호성적을 거둘 경우 그 후광 효과로 엘가2차의 분양성적이 좋아질 수도 있다고 점치는 전문가도 있다.
H부동산 관계자는 “모아 브랜드 자체가 반도유보라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힘들 것”이라면서도 “반도유보라 4차로 상승세를 탄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가 싶다”고 예상했다.
한편 청약에 앞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의 주거환경을 평가한 결과, 쾌적성과 개방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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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주택산업의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의 투자가치는 '보통'이라고 현지는 분석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