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HDC와 수익모델 공동 개발 MOU

[미디어펜=임창규 기자]한국과 말레이시아가 민간 방송차원에서 이슬람의 먹거리인 할랄의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 유통을 촉진하는 길을 열었다. 

음식문화 전문 방송 푸드TV(대표 이춘재)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 푸드티비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이 할랄산업개발(MHDC) 등과 할랄 음식을 활용한 방송 컨텐츠 교류와 상품유통 등으로 수익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춘재 푸드TV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아지지 빈 말레이시아 HDC 이사를 비롯 한국할랄산업개발(KHIDC,Korea Halal Industry Development Corporation) 대표, 국제식품개발연구소장 등이 할랄 식문화의 이해 증진과 상품 교류로 비즈니스 모델 공공개발에 나서기로 하는 협력각서를 체결했다./푸드TV 제공
 
푸드TV는 이번 체결로 할랄 음식을 활용한 방송컨텐츠 제작과 상품 유통뿐만 아니라 무슬림 국가에 먹거리를 수출 공급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푸드TV 이춘재 대표는 말레이시아 HDC가 이슬람 할랄 음식의 표준을 제시하고 허가해주는 국영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의미가 있다이번 MOU 체결로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지지 빈 말레이시아 HDC 이사는 이번 MOU17억 이슬람권 문화의 핵심인 할랄음식문화에 한국 자본과 산업이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TV와 협력, 한국이 개발한 할랄 음식이 17억 이슬람 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