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혁진 교수팀, 재료분야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수정 2015-05-20 08:29:23
입력 2015-05-20 08:27:2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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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혁진 이화여대 교수 | ||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재료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6월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회전환증폭(Rolling Circle Amplification) 방법을 이용한 ‘in situ DNA Hydrogel’ 형성을 통해 체외 진단용 바이오센서 키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체외 진단 시스템와 달리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추가 장비 및 에너지원 없이 현장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감염균의 RNA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진단 키트를 개발·제작할 수 있으며 에볼라·탄저균 등 감영성 질병, 암, 유해 환경 호르몬 검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이화여대 측은 전했다.
현재까지 3개 국내 특허를 출원한 이 교수팀은 후속 연구를 통해 고감도 체외 진단키트의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존 체외 유전자 진단용 시스템의 경우 대부분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을 기반으로 해 고가장비를 요구했다. 새로 개발한 디텍트(DhITACT) 시스템은 이러한 장비 없이 진단결과를 신속하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체외 바이오센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장비 및 전원을 쉽게 구비할 수 없는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진단 및 예방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