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훈련 중 사고발생, 장병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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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0:13:5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생명에는 지장 없어…야간 전술 훈련 중 사고
강원도 환천군서 야간 전술 훈련을 하던 장병 2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경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 생태탐방로 둘레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21명이 야간 전술 훈련 중에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유모(23) 상병이 크게 다치고 임모(23) 상병 등 2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장병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들 장병은 단독군장 상태에서 야간 전술 훈련을 하던 중에 길이 15m, 폭 2.5m의 둘레길 생태탐방로 나무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대의 한 관계자는 "사고가 난 생태탐방로는 일반인들도 이용하는 곳"이라며 "전술훈련에 앞서 지형 정찰과 안전상태 점검까지 했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