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스승' 선정 이현수 퇴직교사.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는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가 전북 정읍 보성초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42년간 근무한 이현수씨(66)를 ‘6월의 스승’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교사 재직 시절 농어촌 지역 소년가정, 다문화 가정 학생 등에게 도움을 주는 등 2010년 남강교육상을 수상했다.

2011년 퇴직한 이씨는 현재 정읍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을 가르치며 교육자로서 삶을 이어가고 있고 지역 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씨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교사를 믿지 못하고 제약하는 일이 많아 염려된다. 교사의 언행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이라는 ‘이달의 스승’ 사업의 취지에 맞게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임하고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퇴직 교사의 미담사례를 매월 발굴해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