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1㎡ 총 1067가구…거실, 이면 개방형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달 부산 일대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조감도./사진=중흥그룹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 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다. △84㎡A 574가구 △84㎡B 165가구 △84㎡C 68가구 △101㎡A 130가구 △101㎡B 130가구로 구성됐다.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특화평면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IoT 시스템을 도입해 가구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생활가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가 위치한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수변 도시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여 가구와 약 7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공동 16블록은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조건을 평가받고 있다. 먼저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중흥토건 분양담당자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가 가진 주거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에코델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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