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지정했다./사진=한국거래소


이번 봉사활동에는 거래소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여성가장생필품키트제작', '취약계층 동절기 먹거리(김치, 만두, 도시락)지원 및 연탄배달',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영작 및 운동화 제작', '치매예방키트제작' 등 8가지 후원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한다.

이미 한국거래소는 '행복챌린지'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과 부산지역 여성가장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드림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임직원 후원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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