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2주간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융자 신청대상은 메르스 피해가 집중됐던 지난 6~7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으로 비영리법인 개설 병·의원을 포함한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2.47%로 2년 거치, 3년 상환을 포함한 5년 이내 상환을 기준으로 한다.

대출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로 20억원을 초과할 수 없는 범위 내로 한정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1%p 내외 낮아 의료기관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심사를 완료해 대출이 9월 중순에는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