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8일인 오늘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이 구름이 낀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큰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 오늘 날씨, '우르릉 쾅쾅' 천둥·번개 동반 깜짝 소나기…"16호 태풍 앗사니 영향?"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주말을 앞둔 오늘 충청 이남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날씨를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는 전날 오후부터 오늘까지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도 등에 내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상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한 날씨가 지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을 포함한 내일, 모레, 주말 내륙지역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 모레, 주말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고 해상에 안개가 끼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니 기상청은 항해, 조업 선박은 날씨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전했다.

큰 비를 뿌렸던 제 15호 태풍 ‘고니’의 소멸 이후 ‘고니’와 만만찮은 위력을 가진 제 16호 태풍 ‘앗사니’는 한반도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 내일, 모레, 주말을 끼고 중형급 태풍인 제 16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나 태풍 고니 소멸로 세력이 많이 줄어들어 날씨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겠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제 16호 태풍 앗사니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었으나 올해 태풍은 9월에 한 개정도가 더 영향을 줘 전국 날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 16호 태풍 앗사니에 이어 가을철 태풍은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최대 12개 정도 발생하겠고 이중 한 개 정도가 주말 전국 날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전국은 평년에 비해 장마기간은 30일로 짧았으나 강수량은 평년의 평균 398.6㎜에 비해 163% 가량 많은 518.8㎜를 기록한 날씨가 이어졌다며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비 피해가 크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