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상·긴급지원자금 대출
수정 2015-09-22 17:42:02
입력 2015-09-22 17:41:44
이승혜 기자 | soapaerr@daum.net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기관을 지원하고자 오는 23일부터 손실보상 및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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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손실보상액 확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자 일반예산으로 편성된 1000억원부터 개산급으로 우선 지급하고 손실보상금 산정 작업을 10월 내로 마무리해 예산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산급은 133개의 메르스치료병원, 노출자진료병원, 집중관리병원 및 발생·경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급액은 각 의료기관에 개별 통보된다.
더불어 이번 개산급은 메르스 (의심)환자를 치료·진료 및 격리한 실적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한 병상 수 등을 기준으로 투입한 자원을 계산해 산정했다.
지난 2주간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을 신청한 의료기관은 2867개소, 금액은 7094억원으로 지원금액은 메르스 피해지역 내 의료기관의 피해 정도와 관련 단체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 개산급 지급 및 긴급지원자금이 의료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메르스 극복에 협조한 의료기관의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